SKT, 부산역·영남대·신한은행에 AI 동시통역 설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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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SK텔레콤은 부산교통공사와 영남대, 신한은행에 인공지능AI 동시 통역 설루션 트랜스 토커TransTalker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랜스 토커는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자국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되고,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는 방식이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을 제공한다. SKT 제공 2024.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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