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해리스 "난 중산층 도울 유일한 후보…트럼프 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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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변효선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대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미국/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첫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자신을 ‘중산층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소개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를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토론회가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으며 이 무대에서 중산층과 노동자를 도울 계획이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 “부유층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전 정권이 남겨두고 떠난 혼란을 뒷수습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실업률, 남북전쟁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 공격, 한 세기 만에 최악의 공중 보건 전염병을 넘겨줬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토론회는 ABC방송 주관으로 9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스튜디오 방청객이 없다. 사회자는 ABC 뉴스의 간판 앵커인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맡았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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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토론회가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으며 이 무대에서 중산층과 노동자를 도울 계획이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 “부유층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전 정권이 남겨두고 떠난 혼란을 뒷수습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실업률, 남북전쟁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 공격, 한 세기 만에 최악의 공중 보건 전염병을 넘겨줬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토론회는 ABC방송 주관으로 9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스튜디오 방청객이 없다. 사회자는 ABC 뉴스의 간판 앵커인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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