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확 줄인다"…롯데칠성, 지속가능성에서 경쟁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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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 무라벨 제품 선봬
- "연간 182t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효과"
- "연간 182t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효과"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속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역량 강화에 공들이고 있다. 국제적인 환경 문제 등 미래 경영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면서다. 미래에는 자원 순환 등 지속가능성 역량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에코’를 선보였다. 무라벨 제품 확대로 롯데칠성음료가 절감한 플라스틱은 연간 182t에 달한다.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rPET재생 페트의 상용화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에코 1.5ℓ’ 제품에 재생원료 10%를 넣어 생산 중이다.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기술을 적용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2023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ESG기준원의 환경분야 평가에서 이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선 맥주 크리시 투명 페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경쟁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구의 기후 변화와 환경 위협으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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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no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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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rPET재생 페트의 상용화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에코 1.5ℓ’ 제품에 재생원료 10%를 넣어 생산 중이다.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만드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기술을 적용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2023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ESG기준원의 환경분야 평가에서 이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지난 4월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선 맥주 크리시 투명 페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경쟁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구의 기후 변화와 환경 위협으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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