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구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국토부,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구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7-12 10:11

본문

뉴스 기사
국토교통부사진유대길 기자
국토교통부[사진=유대길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고 투자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건설업계와 만나 소통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서울에서 해외건설업계 대표와 관련 공공기관, 유관협회와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ENG, SK에코플랜트, 삼성Eamp;A, 두산에너빌리티, DL Eamp;C, 쌍용건설, 포스코Eamp;C 등 업계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가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합동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및 계획, 해외 투자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글로벌 동향 등 최근 시장동향과 정부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업계에 공유했다.

또한 참석한 해외건설업계 대표들과 함께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정상 순방 및 장·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해외 건설 수주지원단 현지 파견 등으로 총 11개국을 방문한 성과를 공유하고, G2G 협력을 통해 발굴한 스마트도시 및 철도·도로, 공항 및 플랜트, 고속철 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해 업계에 설명했다.

아울러 도급 사업에 편중된 해외 건설산업의 체질 개선과 함께 도시개발 등 유망분야에 대한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투자 개발사업 활성화 정책 방향에 대해 업계 및 유관기관과 논의했다.

또한 도시개발 등 해외 투자 개발사업의 성공 사례 창출을 위해, 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금융 조달 및 투자 등 단계별로 정부 및 공공기관이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패키지형 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업계 및 유관기관의 지원요청 및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해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탄소중립 등 글로벌 기조의 영향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그린에너지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건설시장의 동향과 우리기업의 진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도시개발 및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투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건설 수주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업계,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석진 기자 sjhan0531@economidaily.com

★관련기사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거주 규정 정비

[신년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규제 완화에 속도"

[인사] 국토교통부

[인사] 국토교통부

[인사] 국토교통부


★추천기사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 1.7% 인상 1만30원

인스파이어 리조트, 한국 관광 홍보영상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

이창용, "현시점 인하 기대 과도…방향 전환 준비해야"

민·관 모여 해풍법 공청회 개최···"바다와 바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법 만들자"

이용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소 관심도 급증... 업비트 선두 굳건




-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economidaily.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8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6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