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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수출 증가세 크게 둔화…상반기 성장 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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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1-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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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성장경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시기·추경 등 경제정책 추진 여부·속도 등에 크게 영향 받을 것”

“소비자물가, 고환율·유가상승 상방요인과 낮은 수요압력·정부 물가안정대책 하방요인 상쇄되며 2%에 근접하는 안정 기조 예상”

◆…사진=조세일보 DB

금년중 국내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전년보다 크게 둔화되겠으며 정치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심리 악화로 소비, 건설투자 등은 지난 전망에 못 미치는 성장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은 16일 경제상황 평가2025년 1월에서 국내경제는 정치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심리 악화로 소비·건설투자 중심으로 2024년, 2025년 모두 지난 전망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세계경제가 美관세정책 추진 여파 등을 고려할 때 완만한 둔화흐름이 예상되며 연준의 더딘 금리인하 전망 등으로 성장의 하방리스크가 다소 커진 것으로 판단했다.

주요국별로 보면 미국은 내수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겠으나 새정부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봤다.

유로지역은 주요국 경기부진 지속 및 정치 불안의 영향으로 당초 전망보다 회복세가 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내수부진과 통상마찰 본격화로 성장 둔화 압력이 상당하지만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이를 어느 정도 완충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금년중 국내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전년보다 크게 둔화되겠으며 정치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심리 악화로 소비, 건설투자 등은 지난 전망에 못 미치는 성장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중에는 경제심리 악화 등으로 민간소비 회복세가 약화되고 건설투자 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성장세가 지난 전망을 상당폭 하회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성장률도 11월 전망2.2% 수준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금년중 성장 흐름을 보면 상반기에는 정치 불확실성,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겠으며 이후 금융여건 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정치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됨에 따라 내수를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상·산업정책 및 주변국 대응, 국내정치 상황과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물가상승률은 고환율과 유가상승에 따른 상방요인과 낮은 수요압력, 정부의 물가안정대책 등에 따른 하방요인이 상쇄되면서 지난 전망CPI 1.9%, 근원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봤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초에 2% 수준까지 높아졌다가 이후 소폭 낮아져 1%대 후반에서 등락하겠으며 하반기에는 목표수준 근방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물가도 연중 2%에 근접한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관계자는 "물가 전망경로 상에서 환율·유가 움직임, 공공요금 인상 시기 및 폭, 내수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올해 경상수지는 당초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4분기중 통관수출이 고성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본원소득수지도 당초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11월 전망치9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향후 경상수지는 수출이 높은 수준에서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수입이 완만하게 증가함에 따라 흑자규모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지난 전망 수준13만명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정부 일자리 사업 확대, 보건·복지 및 정보통신의 추세적인 증가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나겠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은 업황부진에 따라 감소세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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