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창립 이래 최장 무파업 타결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창립 이래 최장 무파업 타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7-13 08:57

본문

뉴스 기사
- 노조 찬반투표서 최종 통과
- 성과금 500%1800만원
-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 퇴직 후 촉탁직 2년으로 늘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최대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이로써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무파업 타결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창립 이래 최장 무파업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월 울산공장에서 열린 임금교섭 상견례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4만3285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6588명투표율 84.53% 중 2만1563명58.93%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노사는 15일 올해 임협 조인식을 열 예정이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500%1천800만원, 주식 25주 지급 등을 담았다. 임금 인상 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와 별도로 기술직 총 800명 추가 채용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00명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원 조성, 퇴직 후 계약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숙련 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를 기존 1년에서 총 2년으로 확장 등에도 합의했다.

이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서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다.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은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처음이다.

▶ 관련기사 ◀
☞ 센강, 대장균 득실? 똥물 논란에 파리시장, 진짜 뛰어든다
☞ “살려주세요, 잘못했어” 쯔양 녹취록 공개…비명소리 가득했다
☞ 구제역 “난 쯔양 폭로 막으려 한 것, 돈 돌려주겠다”
☞ 흉기피습범 있는데 피해자 두고 나간 경찰관들…직무유기 최고형 구형 [그해 오늘]
☞ 제주도, 또 바가지 논란…“5만원 모듬 해산물? 비행기보다 비싸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민 parkmi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94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1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