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디자인인데 자꾸 눈길이 가" 英 신사 담배 던힐 5년만에 옷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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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컷 5종·킹사이즈 6종 적용
BAT로스만스가 전개하는 담배 브랜드 ‘던힐’Dunhill이 5년 만에 새 옷을 입는다. 지난 2003년 국내에 출시돼 ‘영국 신사’, ‘영국 국기’ 등을 활용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다 점차 그 인기가 시들해지자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일 BAT로스만스는 5년 만에 던힐 디자인을 바꾼다고 밝혔다.
던힐은 이번 패키지 재단장에 맞춰 전 제품군에 새 디자인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는 ‘티저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 새 단장은 글로벌 패키지 재단장의 일환으로, 한국이 첫 대상이다.
던힐은 저타르부터 6㎎ 타르, 캡슐형 스위치 제품까지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 라인업에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하며 진화하고 있다. 회사는 우수한 맛은 물론 현대적 감각으로 상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패키지 재단장은 슬림형 제품군인 ‘파인컷’ 5종과 ‘킹사이즈’ 6종을 포함한 총 11종 제품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던힐의 품질을 유지하고 브랜드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구현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던힐은 본격적인 재단장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알리기 위한 사전 고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제품의 포장 패키지에 변경될 디자인 일부와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커밍순’, ‘더욱 모던하게 커밍순’이라는 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패키지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새 단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던힐만의 품격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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