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사주 소각 규모 큰폭 증가 전망…목표가↑-NH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KB금융, 자사주 소각 규모 큰폭 증가 전망…목표가↑-NH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0-25 07:46

본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9만3200원이다.

KB금융, 자사주 소각 규모 큰폭 증가 전망…목표가↑-NH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9% 증가한 1조6140억원을 기록했다”며 “순이자마진NIM은 다소 크게 하락했지만 비이자이익 호조, 충당금 부담 완화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의 밸류업 공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KB금융은 연말 보통주자본비율CET1 13%를 초과하는 자본은 차년도 배당과 상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하겠다는 내용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연간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목표는 5%, 주주환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만약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을 1.5%로 가정하면 RWA 증가율이 5%, 7%일 경우 주주환원율은 각각 57%, 39%로 추정된다”며 “경상 RORWA에서 주주환원율은 39~57%가 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또 “주주환원 기준을 자본비율로 제시해 주주환원율 상단을 50% 이상으로 확대한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다만 자본이나 이익, 주당배당금DPS과 달리 RWA는 컨센서스가 부재해 예측 가능성이 다소 낮은 점은 추후 해결 과제”라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CET1 비율은 13.85%로, 4분기 13.6% 이상 기록 시 내년 상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8000억원 이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응태 yes0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1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9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