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효성중공업, 새만금 태양광발전사업 협력 협약 > 경제기사 | economics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25일 김제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서 양측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100㎿메가와트급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만들어 운영할 업체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2027년까지 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20년간 운영하며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효성중공업 권기영 전무는 "이 사업이 기업과 지역의 상생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정성주 시장은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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