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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대형마트 출점…인구 밀집 강동에 문 연 첫 롯데마트 가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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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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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강동구에 문을 연 롯데마트 천호점 앞이 개점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이정화 기자
16일 서울 강동구에 문을 연 롯데마트 천호점 앞이 개점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이정화 기자

16일 서울 강동구에 문을 연 롯데마트 천호점에서 고객들이 딸기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16일 서울 강동구에 문을 연 롯데마트 천호점에서 고객들이 딸기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동구 롯데마트 천호점 매장 앞. 행사품목이 적힌 전단지를 들여다보며 개점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족히 200명은 넘어 보였다. 개점 기념으로 500g 1팩을 5990원에 판매하는 딸기를 3팩씩 담은 바구니를 들고 가는 사람부터 즉석식품을 유심히 고르는 사람들까지 매장 전체가 장 보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롯데마트가 16일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 새 아파트 단지 지하 1층에 천호점을 열었다. 2019년 8월 롯데마트 롯데몰 수지점 이후 6년만의 신규 출점이자 강동구 첫 매장이다.

강동구는 이마트 천호점, 홈플러스 강동점 등 대형마트가 3곳이나 영업해 경쟁이 치열한 상권이다. 천호점 2㎞ 이내에는 17만 세대, 36만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고, 1㎞ 이내에는 30대 인구가 전국 평균 대비 4% 가량 높다는 특수성이 있는 곳이다.


나근태 롯데마트 천호점장은 "기존 점포들이 노후화돼 지역 내 새로운 점포에 대한 니즈가 분명했던 곳"이라며 "1인 가구도 전국 평균보다 약 70% 정도 많아 천호점을 몇 년 전부터 강화하고 있는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로서리 전문매장인 만큼 전체 매장 1374평4538㎡ 중 식품 비중은 80%에 달한다. 대형마트가 온라인 쇼핑과 확실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경쟁력인 델리즉석 조리식품 코너는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상품 수도 일반 매장과 비교해 약 50% 많다. 즉석조리를 대표하는 코너인 롱 델리 로드는 27m에 달한다.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맞춰 델리코너에선 미니로메인, 카이피라 아이스 등 신선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30여가지의 샐러드로 구성된 샐러드 존도 마련했다. 각종 주류를 판매하는 와인·리큐르존은 구색을 일반 매장보다 10% 이상 확대하고, 논알콜 맥주에 이은 논알콜 와인도 판매한다. 이색 맥주도 판다. 강동맥주는 강동구민들에게 익숙한 랜드마크를 디자인에 담은 5개 만원 짜리 천호점 단독상품이다. 조미료 코너에선 글로벌 제품 구색에 신경 썼다. ?얌꿍 소스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상품들을 대거 들여왔다.

매장 면적의 20%를 차지하는 비식품 코너에선 뉴노멀이 된 고물가에 많이 찾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상품으로 구색의 60%를 채웠고, 다이소처럼 4900원, 7900원 등 균일가를 앞세웠다.

롯데마트 천호점은 6년 만의 새 점포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 후 내는 첫 매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롯데마트는 2020년부터 수익성 중심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2019년 125개에 달하던 점포 수가 지난해 말 기준 110개점까지 줄었다.

롯데마트는 111호점인 천호점에 이어 오는 5∼6월에는 구리점도 다시 문을 연다. 2021년 3월 폐점한 자리에 4년 만에 재입점하는 것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천호점은 마트와 슈퍼 사업부 통합,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전환 등 그동안 지속해 온 롯데마트의 성장 전략과 더불어 마트와 슈퍼의 외연 확장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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