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 이용해 60억원 차익 남긴 KB국민은행 직원 구속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미공개 정보 이용해 60억원 차익 남긴 KB국민은행 직원 구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7-11 19:22

본문

뉴스 기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통해 60억원의 차익을 남긴 KB국민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B국민은행 증권대행사업부 직원 A씨가 구속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해 60억원 차익 남긴 KB국민은행 직원 구속
사진=연합뉴스
특사경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60여개 상장사의 무상증자 업무를 대행하면서 이 과정에서 얻은 무상증자 규모와 일정 등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본인과 가족명의로 정보공개 전 해당 종목의 주식을 사들였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약 6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사경은 거래규모 및 부당이득 규모가 가장 큰 A씨를 시작으로 범행에 가담한 같은 부서 다른 직원들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파악하고 지난해 8월 증권선물위원장증선위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했다. 특사경은 당시 KB국민은행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A씨와 동료 직원, 친지, 지인 등이 얻은 부당이익은 127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