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위기설 속 조용한 이건희 4주기 추모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재용, 삼성 위기설 속 조용한 이건희 4주기 추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0-25 12:11

본문

이재용·홍라희·이부진·이서현 한자리
앞서 정현호 등 현직 사장단 50여명 찾아
이재용, 삼성 위기설 속 조용한 이건희 4주기 추모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5.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가가 25일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를 맞아 경기 수원 선영에서 조용한 추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오너가는 이날 오전 선영에 모여 이 선대회장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오전 10시30분 검은색 세단을 타고 가족 중 가장 먼저 묘소에 등장했다. 이어 홍 전 관장 등 다른 가족들도 오전 11시 전후로 검은색 세단을 타고 속속 도착했다.


흰 코트를 입고 선영을 찾은 홍 관장은 딸 이부진 사장과 팔짱을 끼고 묘소 주변을 거닐며 남편을 회상했다. 이 회장은 묵묵히 주변에 함께 하며 고인을 기렸다.

오너가 네 사람이 함께 절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은 30여분간 선영에 머문 뒤 11시40분에 다 같이 자리를 떴다.

지난 2022년 이 선대회장 2주기 때 직접 참석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세 아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NISI20241025_0020572312_web.jpg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5. jtk@newsis.com



앞서 삼성그룹 현직 사장단은 오너가보다 1시간 정도 이른 시각인 오전 10시 전후로 선영을 찾았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50여명은 검은색 승합차 6대를 이용해 다같이 선영에 도착했다.

이들은 5명씩 함께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20여분 정도 고인을 기리다 함께 이동했다. 이 회장은 추모 후 경기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사장단과 함께 오찬을 진행한다.

이 회장은 매년 추도식에 참석한 뒤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 해왔다. 최근 삼성전자 위기론이 대두되는 상황 속 이 회장이 이 자리에서 사장단에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 이계인 "사기 결혼 당해…현 아내와 혼인신고 NO"
◇ 나나, 전신 타투 다 못 지웠네…가슴 사이 타투 눈길
◇ 율희 "최민환, 술취해 내 가슴에 돈 꽂아…업소 다녀"
◇ 율희 "업소다녀" 폭로…최민환 성매매 혐의 고발 당해
◇ 배변 축사 논란…송지은, 박위에 "우리 진짜 잘 살자"
◇ 두 딸 입양 신애라 "봉사 갔다 내 딸이구나 싶었다"
◇ 78세 김용건, 3세 子 두고 영정사진 준비
◇ "아침 내내 울었어요" 브루노 마스, 한글로 전한 소감
◇ 구혜선 24세에 "꽃남 오디션…나이 많다해"
◇ 국민 첫사랑 명세빈, 민낯 공개…놀라운 방부제 미모
◇ 백종원♥ 소유진, 거실에 작은 정원이
◇ "아빠 있었으면"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子 속마음에 애틋
◇ 전보람, 티아라 탈퇴 후 근황…"자궁에 물혹 발견"
◇ 김종민 "11세 연하와 열애…난생 처음 느꼈다"
◇ 김병만, 7세 연상 아내와 이혼 심경 "별거 힘들었다"
◇ 한소희, 다리 올리고 파격 포즈…관능미 넘쳐
◇ 신봉선, 11㎏ 감량 후 달라진 외모…놀라운 비율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4개월전 성지글
◇ 문근영, 건강이상설 진짜였다…"살 찌긴 했지만 완치"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