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보류지 8가구 매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보류지 8가구 매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7-11 11:28

본문

뉴스 기사
일반분양가 대비 1억 안팎 ↑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보류지 8가구 매각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공사 현장 [네이버 거리뷰]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보류지 8가구를 매각한다. 최저 입찰가격은 지난해 11월 일반분양 당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았던 가격보다 1억원 가량 높게 책정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6일까지 보류지 아파트 매각을 위한 입찰을 받는다. 전용면적 49A㎡ 3가구, 49B㎡ 3가구, 74C㎡ 2가구 총 8가구다. 보류지는 일반 분양과 달리 최고가 공개입찰 방식으로 한다.

최저 입찰가격인 입찰 기준가는 일반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783건이 접수돼 평균 15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류지 가격은 전용면적 49A㎡와 49B㎡는 8억4000만원, 74C㎡는 12억5000만원이다.

전용면적 49A㎡와 49B㎡의 일반분양가가 각각 7억6580만원, 7억538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보류지 최저 입찰가격이 7000만원에서 8000만원가량 높게 책정됐다. 74C㎡의 일반분양가는 10억8600만원으로 보류지 가격이 1억6400만원 높게 나왔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조합이 조합원 수 등이 달라질 것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이다. 전체 가구 가운데 1% 범위 안에서 보류지를 정할 수 있다. 보류지는 주변 시세에 맞춰 최저 입찰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일반분양가보다 높은 게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서울에서 입지가 좋은 신축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보류지도 일반 분양가보다 비싸지만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반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990년대 지은 인근 문정동 ‘대우푸르지오1차’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0억2000만원6층에 손바뀜했다. 입주 25년차 구축 단지인 점을 감안하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선호도가 높다.

인근 신축 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은 높은 편이다. 2022년 1월 준공된 송파구 거여동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2억30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이보다 큰 평형인 74㎡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보류지가 12억5000만원 나온 것을 고려하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설계됐다. 전체 1265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첫 분양 단지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52.56대 1을 기록했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9월이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아이폰보다 얼굴 잘 나온다” 감탄 부른 자동 줌…삼성 전격 공개
▶ “맙소사, 속옷만 입고 왜 거기에 가!” 유명 女배우 몸매 비결에…美팬들 경악
▶ ‘축구계 왕따 자처’ 이천수 “선배들 못났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주호가 나섰겠나”
▶ “한 잔에 4천원인데…더 오른다?” 이젠 정말 끊어야하나 [지구, 뭐래?]
▶ 김호중 첫 재판에 나타난 ‘모친’?…알고 보니 ‘사칭女’, 부친만 참석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어떤 사건 있었지만”
▶ 쯔양 먹방 유튜버, 2억원 기부, 사회환원 훈훈
▶ “김호중 선처해달라” 탄원서만 100여건…오늘 첫 재판
▶ 박수홍, 친형 횡령 #xfffd;의 항소심 증인 출석…"못보게 칸막이 해달라"
▶ 유승준 알고보니 악플러?…"가진거 없으면 딸배나 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02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1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