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 추도식…유족·사장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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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 추도식이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엄수됐다.
25일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유족에 앞서 정현호·한종희·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오전 10시30분께 검은색 세단을 타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을 포함한 유족들은 약 40분간 머무르며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보낸 조화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조화를 보냈었다. 그는 2주기 때에 직접 추도식에 오기도 했다.
추모를 마친 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 있는 창조관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5개월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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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unhankim@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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