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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플러스] 팬들이 원하면, 당연히 돌아온다, 공급을 이끄는 찐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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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7-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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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원하면, 당연히 돌아온다

문화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식음료 역시 팬덤, 즉 열성 소비자에 의해 인기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들은 SNS 등을 활용해 조리 방법을 공유하거나, 어울리는 재료를 찾고, 맛깔스럽게 즐기는 등 마치 놀이를 하는 것처럼 소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소비자들을 끌어오기 때문이다. 팬이 이끌고 통치하는, 즉 패노크라시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도, 이를 기업들이 적극 포착해 동참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충성 유저가 단순 소비를 넘어 원하는 제품의 공급까지 이끌어내는 세상인 것이다.


[비즈 플러스] 팬들이 원하면, 당연히 돌아온다, 공급을 이끄는 찐팬들의 힘!
 ◇코카-콜라가 최근 출시한 코카-콜라 제로 체리
최근 코카-콜라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콜라 고유의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의 조합이 특징으로,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을 보인 것이다. 코카-콜라는 앞서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제로를 출시했는데, 이번에 네번째 제로 시리즈인 셈이다.

빨간색 패키지 배경에 체리향이 더해진 특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체리를 연상시키는 진분홍색을 더하며 차별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 서울 내 주요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와 성수동 일대에서 소비자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소비자들은 꾸미기 열풍을 반영한 굿즈 이벤트 존에서 스티커와 키링 등 굿즈를 받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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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가 최근 재출시 한 오뚜기 함흥비빔면
오뚜기 역시 많은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함흥비빔냉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맛을 구현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함흥비빔면을 재출시했다. 지난 2017년 첫 출시됐을 때 함흥비빔냉면의 맛과 특징을 잘 재현했다는 호평 속에 다수의 마니아층을 만들어 냈는데, 단종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상담실, 공식 SNS를 통해 재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 접수가 수백건 이어지면서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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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만에 재출시 된 오리온 포카칩 스윙치즈맛
오리온은 감자의 담백한 맛과 치즈 맛이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카칩 스윗치즈맛을 8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2016년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판매를 종료했으나, 이후 역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결국 다시 출시하게 된 것이다. 오리온은 이밖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에 반영해오며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배배, 와클 등 재출시 요청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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