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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HN벅스, 공정위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착수…경쟁사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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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7-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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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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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가 상승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0일 오후 1시 33분 현재 NHN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4% 오른 428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공정위는 최근 구글을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튜브 뮤직’을 끼워파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부당하게 전이했다고 봤다. 이에 소비자들 또한 유튜브 뮤직 구매를 강제당하는 등 선택권을 제한받고, 시장 내 다른 사업자의 활동도 부당하게 방해받았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은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가 734만5753명을 기록, 전달보다 10만명 가량 증가하며 국내 음원 시장 1위에 올랐다.

반면 멜론704만3309명, 지니뮤직303만7129명, 플로224만7487명, 바이브62만7421명, 벅스36만911명 등 국내 음원 사이트들은 일제히 전달 대비 하락했다.

국내 업체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을 조사한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투데이/박상인 기자 si20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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