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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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순이익도 역대 최대
현대차, 영업익 소폭 감소
현대차, 영업익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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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조 3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증권가 컨센서스6조 7628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조 5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영업이익률 40%, 순이익 5조7534억원순이익률 33%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성적표는 삼성전자와 대비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3분기 영업이익잠정이 9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하는 DS 부문 영업이익은 4조~5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사 희비는 HBM 사업에서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했다.
현대차 올해 3분기 매출 42조9283억원, 영업이익 3조58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북미 지역에서의 보증 연장 조치에 따른 충당금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8.3%다.
현대차는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3.2% 줄어든 101만1808대를 판매했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산업 수요가 역성장한 영향이다. 판매량이 줄었음에도 매출이 증가한 것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가 확대됐고 환율 역시 우호적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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