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협회, LH와 상생 협력구매 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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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4개 분야 판로 확대 부스 운영
프라임경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가 제3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5일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협력 간담회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여성기업 판로 지원에 대한 △현안 공유 △의견 수렴 △판로 상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는 이정한 회장, 이한준 사장 등 여성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해 LH와 여성기업의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LH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여경협이 제시한 건의 사항을 답변하기도 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기업 보호 대책 △공공 구매 활성화 △상생협력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건의사항과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비롯해 앞으로도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70여개 여성 중소기업을 △건축 △기계전기 △토목조경 △기술마켓Ramp;D 등 4개 분야로 나눠 신규 판로 확보와 정보 교류를 위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2인 1조로 배치된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여성기업의 새로운 판로로 제시된 공동구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LH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상담 전용 부스를 마련해 상담 신청 기업 대상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여성경제인은 건설 산업에서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며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한 회장은 "이번 행사는 LH와 여성 기업 간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구축하고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LH와 협력 채널을 만들어 여성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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