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입식품서 방사성 물질 세슘 미량 검출
페이지 정보
본문
과라나 씨 분발 제품서 kg당 2베크렐…수입 취하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일본산 과라나 씨 분말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사카부에서 생산한 과라나 씨 분말 제품에서 1킬로그램 당 2베크렐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 수입 물량은 100㎏이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취하됐다. 일본산 수입식품에서 세슘이 미량 검출된 사례는 캔디류·쌀겨 등 올해 들어 총 3건이다. 한편 식품의 세슘 기준치는 100Bq/kg 이지만 현재 일본산 수산물의 경우 방사능 사고 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세슘Cs-137, 134, 요오드I-131를 검사하고,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17개 기타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방사능 사고 시 식품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핵종 중심으로 20개 핵종을 오염측정 기준으로 권고하고 있다. 관련기사 ▶ 5년새 백내장 수술 36% 증가…민간보험 보장 비용 731% ‘폭증’ ▶ 인천 말라리아 환자 27명…“야외 활동 시 모기 주의” ▶ 헌재 “수사결과 사무장병원 지목 시 급여 지급 보류는 위헌…취소 규정도 마련해야” ▶ 경찰, 보험금 편취 의혹 광주 모 의원 압수수색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강이> |
관련링크
- 이전글라인야후 "자본관계 변화 단기간에 어려워"…네이버-소뱅 협의 중 24.07.01
- 다음글950만명 줄줄이 은퇴…"한국 이대로 가다간 큰일" 경고 24.07.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