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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발레파킹 상용화 HL만도·카카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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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5-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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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율주행 주차 로봇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아 헤매거나 좁은 공간에 차량을 집어넣기 위해 전진·후진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로봇 발레파킹이 일상화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HL만도는 카카오모빌리티,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등과 자율주행 주차 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한편 차세대 주차 서비스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HL만도는 주차 로봇 파키를 공급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물리적 세계와 같은 디지털 쌍둥이 공간을 만드는 기술 기반 관제 시스템을 맡는다. 스마트 주차장 구축·운영은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인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가 담당한다. 일반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를 통해 로봇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3사가 협력해 주차 로봇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게 됐다"며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주차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프라"라면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상용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HL만도는 지난해 12월 파키를 공개한 바 있다. HL만도 자율주행 로봇사업부MSTG가 개발한 파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파키는 주변 장애물·주행로·타이어·번호판 등을 인식하고 바퀴 사이 거리와 차량 무게 중심 등을 스스로 판단해 차량을 옮긴다. 높이가 90㎜에 불과한 파키는 스포츠카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모든 차종을 운반할 수 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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