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너무 싸더라니 중국산 짝퉁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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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위조 스마트폰을 해외 유명 브랜드 전시·반품리퍼브 제품으로 속여 판매한 온라인 판매자가 관세청에 적발됐다. 관세청 마산세관은 관세법·상표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중국산 위조 스마트폰 1400여 개를 국내 대형 오픈마켓 12곳에서 정품 리퍼브 제품인 것처럼 구매대행 형태로 판매해 3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위조품을 정품보다 약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A씨가 판매한 위조 스마트폰은 해외 유명 브랜드 정품과 동일한 형태의 로고와 제품 설명서를 갖추고 있었다. 관세청은 "일반 구매자들이 봤을 때 쉽게 차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홍혜진 기자] ▶ “보물섬이 따로없네”…600평에 천명 모여사는 ‘이 섬’ 대박났다, 뭐길래 ▶ 최태원 둘째 딸, 올 가을 결혼…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 “평생 낸 국민연금 64만원, 공짜 기초연금도 64만원”…서민들 뿔났다 [언제까지 직장인] ▶ [단독] 김호중 전방위 손절...방송·공연·광고 ‘끙끙’ ▶ 임하룡 “30년전 4억에 산 강남건물 아직 안팔아”...현재 시세 따져보니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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