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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대표 세단 ES 시리즈…곧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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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5-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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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의 모습/사진= 렉서스 홈페이지
2035년까지 전기차 100%를 목표로 하는 렉서스가 대표 인기 모델인 ES 시리즈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을 추구한 탓에 아직 이렇다 할 전기차 모델이 없는 만큼 ES 시리즈를 기반으로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ES350h, ES350e, ES500e 등 전동화 관련 차량들의 상표를 출원했다. 렉서스는 지난해 7월부터 TZ, RZ, HZ 등 렉서스의 SUV 시리즈의 전동화 상표명을 잇달아 출원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렉서스 ES 시리즈는 1989년 렉서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준대형 승용차로 렉서스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단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의 경우 2014년부터 10년 넘게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렉서스는 모델명 맨 끝의 알파벳을 통해 전동화 옵션을 표시해왔다. h는 하이브리드, h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e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현재 렉서스가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는 지난해 선보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RZ450e가 유일하다.

RZ450e에는 토요타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가 탑재돼 있는데, 아직 ES 시리즈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순수전기차인 만큼 ES 시리즈에도 e-TNGA가 내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ES 시리즈가 사용하고 있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렉서스가 2035년까지 100%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렉서스 대표 인기 모델인 ES 시리즈의 전기차 출시는 렉서스 브랜드의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도 RZ450e가 판매되고 있긴 하지만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기준 75대, 올해 1~4월 67대 등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이다.

다만 ES 시리즈의 전기차 모델 출시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표권 출원 이후 실제 출시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실제 RZ450e도 상표권 출원을 2020년 8월에 했지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3년이 지난 후였다.

렉서스 관계자는 "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라며 "렉서스의 경우 2035년까지 100% 전기차화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토요타코리아 역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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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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