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사고 올해 1~4월 벌써 2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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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내어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올해 들어 4월까지 2조원에 육박했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9천62억원, 사고 건수는 8천786건이다. 올해 1∼4월 보증사고는 작년 같은 기간1조830억원보다 76%8천232억원 증가했다. 전세사기, 역전세 여파가 이어지는 것이다. 올해 연간 사고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규모4조3천347억원를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 부동산에 부착된 전세 매물 안내문. 2024.5.19 hwayoung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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