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성심당빵, 서산 가루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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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t씩 3년 제공 협약
현대건설은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등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의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와 ‘서산 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이글 맛집으로 알려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과도 같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연간 5t씩 3년간 제공하고, 각 사는 이를 제빵 제품 연구·개발·생산에 활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자부터 중장년층, 외국인까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입맛을 겨냥해 가루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7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 온 대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인 성심당은 지난해 8월 가루쌀을 활용한 초코미米 마들렌과 쌀미米 시폰을 출시했다. 식당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 조사에서 지난해 웨이팅이 가장 많았던 식당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지난 11일 서산 가루쌀로 만든 신제품인 단팥 쌀베이글을 선보였다. 이강진 기자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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