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전세보증금 사고 2조 원 육박…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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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제때 돌려주지 않은 전세 보증금이 올들어 4개월 동안에만 2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허그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 금액이 1조 9,0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건수 역시 8,786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5.1% 증가했습니다. 사고액이 늘어나면서 올들어 4월까지 HUG가 세입자에게 대신 갚은 대위변제액도 1조2,65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3월까지 통계로 볼 때 HUG가 집주인으로부터 이를 회수한 비율은 17.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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