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도 K-AI 동맹, 참여 기업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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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왼쪽에서 6번째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AI 얼라이언스’ 연례행사를 열고 파트너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K-AI 얼라이언스는 SK텔레콤이 작년 2월 국내·한국계 스타트업 위주로 꾸린 AI 사업 연합체다. 팬텀AI, 사피온, 베스핀글로벌, 몰로코, 스윗 등 7곳이 설립 당시부터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AI컴퓨팅 효율화 플랫폼 업체 ‘래블업’과 미디어 특화 AI 기업 ‘XL8′가 합류하며 파트너사가 총 18사로 늘었다. SK텔레콤은 “이들 중 상당수 업체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에 도전 중인 만큼 행사 장소를 실리콘밸리로 정했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 K-AI 얼라이언스는 동맹을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AI 기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엔 우리가 투자했거나 관련 있는 회사 위주였다면 앞으론 문호를 넓혀 최대한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파트너사 규모를 확대해 협업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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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성유진 기자 betrue@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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