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4분기 해상운임비 부담 완화 전망"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컨콜] LG전자 "4분기 해상운임비 부담 완화 전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0-24 18:45

본문

"신사업은 흑자 달성 앞당기려 노력 중"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전자는 24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해상운임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올해 지정학 이슈로 하반기 지역별 해상운임 재계약하며 주요 선사의 해상 운임이 인상했고 당사 전년 대비 3분기 손익에 다소 영향을 줬다"며 "7월부터 상하이 운임지수SCFI가 하락하고 있으며 당사는 고운임 선사 조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하반기 계약 운임에서 조정되는 부분이라 인하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전분기 대비 4분기 해상운임 영향도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사업에 대해선 "전기차 충전 로봇사업 같이 향후 성장 기대되는 신사업의 성장 기반 마련, 경쟁력 확보 위한 지속 투자 진행 중이다. 가령 전기차 충전 사업 위한 22년 10월 하이비차저 인수를 시작으로 2023년 말 북미 시장진입을 위한 미국 텍사스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2024년 제품 라인업 구축 및 확대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사업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로봇사업도 배송·물류 로봇 중심으로 투자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영업이익 흑자시점을 언급하기 어렵지만, 일정규모 이상의 안정적 매출 통해 흑자 달성 시점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김민우 기자 markkim@ajunews.com

★관련기사

SK·LG가 투자한 마키나락스 "기업 핵심 업무에 AI 적용해야"

[컨콜] LG전자 "中추격, 웹OS 담은 보급형 TV로 대응"

LG전자, 3분기 영업익 20.9% 감소… 가전구독·B2B·D2C로 돌파구 모색

[속보] LG전자, 3분기 영업익 7519억…전년 比 20.9%↓

KB證 "LG디스플레이, 4Q 흑자전환에도 TV 패널 수요 부진"


★추천기사

[HMM 민영화 재시동] 정부 지분 67% 넘었다...국감 화두 급부상

[단독] 명태균, 허경영 대선 지지율 5%에도 관여했나

북 쓰레기 풍선 대통령실 청사 낙하…윤 부부 비난 삐라 뿌려져

[속보] 조태열 "우크라 군사요원 파견 보도 사실 아냐...尹 우크라 참전 이야기한 적 없다"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16회 맞이한 건설대상 성료...건설사, 기술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 개선 앞장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77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8,0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