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현장서 공화당 의원 조카도 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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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고대영 기자]
로니 잭슨 하원의원 조카 트럼프 뒤 사선에서 목 관통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피격 후 주먹을 쥐고 있다. 버틀러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됐던 유세 현장에서 공화당 의원의 가족도 총에 맞았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 시절 백악관 주치의를 지낸 공화당의 로니 잭슨 하원의원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조카가 집회에 참석했고 목에 찰과상을 입었다”며 “총알이 목을 관통하면서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조카가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줬고 조카와 친구 가족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뒤편 구역에 앉아있었다”며 “조카가 사선射線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잭슨 의원의 조카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다른 가족이 그를 응급 치료실로 보냈다고 잭슨 의원은 말했다. 다만 AP통신은 잭슨 의원 조카가 당국이 발표한 중상자 두 명 중 한 명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관련기사] ☞ 머스크, 유세장 총격 사건에 트럼프 지지 공식 선언 ☞ 바이든, 트럼프 유세장 총격 사건에 워싱턴 조기 복귀 ☞ 국힘, 트럼프 피격에 “정치테러가 민주주의 위협…용납 안 돼” ☞ 백악관 “바이든, 총격사건 후 트럼프와 통화”…트럼프는 퇴원 ☞ FBI,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 신원 확인…“펜실베이니아 출신 20세 남자” [주요뉴스] ☞ 글로벌 알츠하이머 신약 속속 등장…국내 기업 반사이익 기대감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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