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포트코리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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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개발업체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2004년 설립한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스낵류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다. 원물을 상온화한 스낵안주류, 유자생강차, 파우치음료 등 다양한 음식료를 미국, 호주, 중국 등 글로벌 전역에 수출하고 있다. 오미자추출물의 정제를 통해 개발 인정용 원료를 개발하고, 종근당건강, 광동제약, 정관장 등에 독점 생산 및 납품을 하고 있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창립 이래 매년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479억원, 2022년 605억원, 2023년 68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매출처로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대만,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코스트코 및 대형 유통사이다. 2023년 기준 판매액 비중 또한 스낵 213억원, 액상차 159억원, 음료 133억원으로 분산했다.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근력 개선 효과에 대해 인정받은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인 오미자추출물의 관절 강화 효과를 추가로 인정받았다. 제품의 이중기능성 원료 표기가 가능해지면서 근력 개선 관련 건강기능식품에서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미자추출물 외에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털부처꽃추출물’, 호흡기 개선 기능성을 가진 ‘어린배추출물’ 등 다양한 신물질 연구 및 신제품 개발 파이프라인을 연구 개발 중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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