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미국 싼타페 보증 연장 조치 비용 3200억 원 발생"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컨콜] 현대차 "미국 싼타페 보증 연장 조치 비용 3200억 원 발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0-24 14:35

본문

[이투데이/강문정 기자]

기사 이미지


현대자동차는 2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에는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판매 호조를 통한 지속적인 믹스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 재료비 절감 등을 통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도 "다만 약 3200억 원의 일회성 충당 부채 전입액이 발생해 3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과 8.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충당 부채 전입액은 2013년에서 2019년까지 북미에서 판매된 그랜드 싼타페 차종 람다2 엔진과 관련된 선제적인 보증 기간 연장 조치로 인해 발생했다"며 "해당 보증 기간 연장 조치는 미국 소비자의 특성상 토잉을 많이 사용해 발생한 사례로 당사가 선제적으로 전체 판매 대수에 대해 보증 연장을 시행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충당 부채 전입액을 제외했을 때는 3조9000억 원의 영업이익과 9.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강문정 기자 kangmj@etoday.co.kr]

[관련기사]
공유자전거, 이동 차량에서 직접 충전…규제샌드박스로 현대차 사업 승인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 리더십 경영 통했다...3분기 영업이익 146억 원 ‘실적 반등 성공’
[르포] GV60이 게임기로 변신…성수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창의력 전시회’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금리 상승 부담으로 조정…SK하닉·현대차 등 실적 주목
[특징주] 현대차, 3분기 실적 전년 대비 감소에 4%대 약세

[주요뉴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세브란스 등 8개 병원 선정 [종합]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48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