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장벽 없앤다"…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확대
페이지 정보
본문
|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언어는 이달 말 시작되는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설정 앱에서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언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실시간 통역하는 실시간 통역 △대면 대화 내용을 즉시 번역해 분할·듀얼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하는 통역 △효율적인 채팅을 돕는 채팅 어시스트 △노트 내용의 번역과 정리를 지원하는 노트 어시스트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바로 번역하는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웹페이지를 번역하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언어를 넘어 문화를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갖춘 고도화된 갤럭시 AI를 위해 세계 각지의 Ramp;D 센터에서 언어 모델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갤럭시 AI 언어 모델은 언어의 특성과 문법에 대한 정량 평가,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검증하는 정성 평가 등을 거쳐 공개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美 "북한군 3000명 러 파병…전쟁 투입땐 정당한 표적"
▶ 3분기 경제성장률 0.1%…믿었던 수출마저 0.4% 뒷걸음
▶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300억…사상 최대 실적
▶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향년 89세
연찬모 goodcm87@naver.com
관련링크
- 이전글역대 최대 실적…SK하이닉스, 호황기 넘어섰다 [종합] 24.10.24
- 다음글[리턴즈 고래 삼총사] 에코프로머티, 한국항공우주, 윈팩! 오늘 장 궁금... 24.10.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