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의무공개매수제, 지분 50%1이 균형점"[2024 국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김병환 "의무공개매수제, 지분 50%1이 균형점"[2024 국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0-24 12:39

본문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24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24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기업 인수·합병Mamp;A 관련 의무공개매수제에 대해 “지분의 과반수 이상을 의무적으로 매수하게 하는 방안이 균형점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에서 발의한 잔여주식 전량 의무 인수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에서는 주식 25% 이상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 50%에 1주를 포괄하는 의무공개매수제도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Mamp;A 시장 활성화와 소액주주 보호, 상장 폐지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과반수 이상 매수하는 방안이 균형적”이라고 설명했다.

의무공개매수제는 기업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준의 주식을 취득할 때 일정 지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개 매수하게 하는 제도다.

한편, ‘상속세율이 과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위원장은 “그런 우려가 있어 정부가 이번에 세법 개정안의 상속세율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냈다”며 “50%에서 40%로 대린 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pmk8989@etoday.co.kr]

[관련기사]
MG손보 우선협상자에 메리츠화재?…유재훈 예보사장"발표 계획 없다"[2024 국감]
이복현 “티메프 사태 관련 검찰 협조 중…관계기관 협업 부재 지적 유념해 살피겠다”[2024 국감]
“ATS 출범에도 거래소 독점 체제 여전…대체거래 참여 증권사 시스템 전수조사 필요”[2024 국감]

[주요뉴스]
[오늘의 IR]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