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기 신도시 올해까지 6.3% 착공…"입주 지연, 집값 상승 우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단독]3기 신도시 올해까지 6.3% 착공…"입주 지연, 집값 상승 우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24 09:31

본문

이연희 민주당 의원실, 3기 신도시 물량 분석
17만4122호 중 올해까지 약 1만1000호 착공
남양주왕숙 3970호로 최다…부천대장 2505호
[단독]3기 신도시 올해까지 6.3% 착공…quot;입주 지연, 집값 상승 우려quot;

[서울=뉴시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가 시작된 지난 8월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위치한 성남복정1지구 위례 현장접수처를 찾은 시민들이 현장 접수를 하고 있다. 2024.10.24.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연희 고가혜 기자 = 3기 신도시 총 공급물량이 17만4000여 호에 달하지만 올해 말까지 착공 예정인 물량은 약 1만1000호로 6.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2개 블록 1285에 대한 착공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15개 블록 9679호에 착공 예정이다.

올해 3기 신도시 각 지구별 공공주택 착공계획을 살펴보면 남양주왕숙이 7개 블록 3970호로 가장 많고 부천대장 4개 블록 2505호, 고양창릉 3개 블록 2089호, 하남교산 1개 블록 1115호 순으로 나타났다.


3기 신도시 전체 공급 예정 호수는 지난 23일 지구계획 승인 고시 기준 총 17만4122호다. ▲남양주왕숙 5만2380호 ▲고양창릉 3만8073호 ▲하남교산 3만3037호 ▲부천대장 1만9046호 ▲인천계양 1만7076호 ▲남양주왕숙2 1만4510호 등이다.

정부는 지난 5~8월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해 3기 신도시 조성, 매입임대주택 확보 등 공급 확대를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LH는 올해 연말까지 공공주택 5만호를 착공하고 내년에는 1만호 더 많은 6만호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목표 물량인 5만호 중 약 4만2000호는 모두 12월 중 착공 예정이며 3기 신도시 물량도 1만호 포함돼 있다. 올 연말에 착공하더라도 아파트 공사기간은 최소 30개월2년6개월 이상 소요되는 만큼 실제 준공과 입주 시기는 2027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3기 신도시 준공 실적에 대해 LH는 "3기 신도시는 착공일정에 따라 일정기간 이후 준공되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준공실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3기 신도시 입주 지연은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늦추고 집값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와 LH는 조속하게 3기 신도시 조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gahye_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죽으려 했다"…이승연, 위안부 누드 파문 언급
◇ 신혼여행 간 조세호 부부…샤넬 커플룩 가격보니
◇ 실외배변 투견부부 이혼…남편 "아내 협박에 방송"
◇ 박수홍♥김다예, 생후 9일 딸과 눈맞춤 "똘망똘망"
◇ 김구라 "집에 우환 있어 子김동현 사춘기 없었다"
◇ 폭행 방관후 악플 고통 호소하던 제시 "이제라도…"
◇ 피는 못 속이네…송일국子 만세, 검도 첫 대회 3등
◇ 백지연 "싱글맘이었다"…애환 고백 눈물
◇ 김종민 "11세 연하와 열애…난생 처음 느꼈다"
◇ 양지영 "남편 출근 후 위치추적…소지품·차량 검사"
◇ 김병만, 7세 연상 아내와 이혼 심경 "별거 힘들었다"
◇ 꽃보다 남자 구혜선, 캐스팅 앞두고 소신발언…무슨말 했길래
◇ 역술가 "율희, 남자 복 없어…결혼 유지했으면 우울증"
◇ 더 크로스 김혁건 "몸 마비된 채로 쭉 살아야"
◇ 신봉선, 11㎏ 감량 후 달라진 외모…놀라운 비율
◇ 박하선, 900만원 가방 들고 명품쇼핑…"보고싶었어"
◇ 김다예♥ 박수홍, 붕어빵 딸 안고 행복 미소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4개월전 성지글
◇ 문근영, 건강이상설 진짜였다…"살 찌긴 했지만 완치"
◇ 자녀 생각에 펑펑 운 율희…"애착인형도 샀는데 …"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40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1,8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