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국회교통안전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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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 교통안전포럼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그동안 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2024년 1월 공포,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2024년 1월 공포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2대 국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6기 교통안전포럼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맡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대표를 맡았다. 출범식 당일까지 포럼에는 총 72명의 의원이 가입했다. 포럼 대표 성일종 의원은 "교통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포럼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유동수 의원은 "어르신, 어린이를 비롯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교통안전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은 "제6기 포럼에서도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이 검토돼 법 개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손보협회는 포럼이 교통안전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조정훈 "김건희 사과했다면 20석 더 건졌을 것" ☞영탁 "합의나 선처없다"…법적 대응 칼 빼들었다 ☞가방 속에 숨긴 5개의 칼날…초등생 다리 찔려 응급실서 봉합수술 ☞민주노총이 장악한 광주글로벌모터스, 다음은 현대차 직교섭 요구? ☞알몸 여고생 모텔서 탈출...불법촬영 폭행범 긴급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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