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금융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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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전경. ⓒ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간 잔액 청구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장기카드대출은 만기 연장도 가능하도록 해 피해 고객이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피해를 입은 연체 고객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채권 회수 중지 및 연체 이자 전액 감면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긴급 금융 지원 상담은 현대카드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안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40여일 무단결근 인정하지만, 해고는 부당?… 중노위의 오지랖 [데스크 칼럼] ☞축구선수 윤주태, 감염 후 성접촉…헤르페스 2형 어떤 질환? ☞예비역 단체, 정청래·박지원 사퇴 촉구 대회 연다 ☞사원증 목에 걸고 회사 욕하는 그들…노조의 害社 행위 [박영국의 디스] ☞나경원 "한동훈은 무면허 운전, 원희룡은 난폭 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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