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갈 때 실손 보험료 안 내도 된다고?[오늘의 머니 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군대갈 때 실손 보험료 안 내도 된다고?[오늘의 머니 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7-13 07:30

본문

뉴스 기사
- 이달부터 군방병 실손보험 중지·재개 제도 시행
- 불필요한 보험료 안 내도 돼
- 보장은 중지…전역 후 자동 재개


군대갈 때 실손 보험료 안 내도 된다고?[오늘의 머니 팁]
대밤 레이더를 감시하고 수색·정찰 훈련 등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달부터는 군대갈 때 실손보험을 중단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실손보험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하고 있어 ‘제2의 국민 건강보험’이라 불리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가입자도 많은데, 지금까진 군대를 가도 계속 보험료를 내야 계약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융당국이 이달 1일부터 ‘군장병 실손의료보험 중지·재개 제도’를 시행하면서 피보험자가 현역병으로 입대할 경우 복무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신에 실손을 중지한 기간에는 보험 보장은 받을 수 없고, 전역 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중지 당시 기재한 재개 예정일전역 예정일에 별도 심사 없이 자동으로 재개됩니다.

그럼 군대에서 다치면 어떻게 될까요? 군 복무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해선 의료비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군대에서 다친 것 때문에 전역 후에도 병원을 가게 되면 그때는 의료비가 보장됩니다. 유의할 점은 휴가 등 군 복무와 무관한 이유로 발생한 상해에 대해선 복무 기간은 물론 전역 후에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보장이 받고 싶다면 휴가 전 실손을 미리 재개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번거로울 것 같긴 하지만 휴가 때만 일시적으로 재개하고 복귀할 때 다시 중지하는 식으로요


이 제도는 보험업권이 상생 금융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청년들이 군 복무 중 불필요한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을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군 생활을 하다가 다쳐서 전역 후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이를 보장해주니 나름 합리적입니다. 본인이나 지인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실손보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활용을 고민해볼 만합니다.

PS24071300035.jpg


▶ 관련기사 ◀
☞ 센강, 대장균 득실? 똥물 논란에 파리시장, 진짜 뛰어든다
☞ “살려주세요, 잘못했어” 쯔양 녹취록 공개…비명소리 가득했다
☞ 구제역 “난 쯔양 폭로 막으려 한 것, 돈 돌려주겠다”
☞ 흉기피습범 있는데 피해자 두고 나간 경찰관들…직무유기 최고형 구형 [그해 오늘]
☞ 제주도, 또 바가지 논란…“5만원 모듬 해산물? 비행기보다 비싸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국배 vermee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3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6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