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나라살림 74조4천억원 적자…작년보다 22조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5월 나라살림 74조4천억원 적자…작년보다 22조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07-11 10:01

본문

뉴스 기사
누계 총수입 258조2천억원…법인세 줄었지만 기금·세외수입 증가

5월 나라살림 74조4천억원 적자…작년보다 22조원↑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법인세 감소 및 정부 지출 증가의 영향으로 5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폭이 작년보다 2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말 누계 총수입은 258조2천억원, 예산 대비 진도율은 42.2%였다.

작년과 비교하면 누계 총수입은 1조6천억원 증가했다. 국세 수입이 줄었지만 세외 수입과 기금 수입 증가분이 이를 상쇄했다.

1∼5월 세외수입은 13조8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조원 늘었다. 기금 수입 역시 9조7천억원 증가한 93조3천억원이었다.

국세 수입은 151조로 작년보다 9조1천억원 줄었다.

부가가치세5조3천억원과 소득세3천억원는 늘었지만, 법인세15조3천억원가 큰 폭으로 줄었다.

5월 누계 총지출은 복지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23조 증가한 310조4천억원이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47.3%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2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흑자 수지를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4조4천억원 적자였다.

5월 기준 적자 규모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으로 지출이 크게 늘었던 2020년-77조9천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크다.

작년 같은 달52조5천억원과 비교하면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22조원 확대됐다. 지난달64조6천억원과 비교해도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지난달보다 17조9천억원 증가한 1천146조8천억원이다.

6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8조3천억원, 외국인 국고채 순 투자는 1천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trauma@yna.co.kr


GYH2024071100060004400_P2.jpg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천만 유튜버 쯔양 "전 남친에게 4년간 폭행·협박…40억 뜯겨"
형 부부 재판 출석한 박수홍 "가족의 탈을 쓰고…엄벌 원해"
폭우에 익산으로 MT 온 의대생 실종…경찰·소방 수색 중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소소한 일상 함께하고픈 사람 만나"
재산 166조 인도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상상 이상 돈의 향연
빙속 김민석, 결국 헝가리로 귀화 "소속팀·수입 없는 상태였다"
"국민연금 2027년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급여 지출 감당못해"
다리 절며 첫 재판 나온 김호중…직업 묻자 "가수입니다"
배우 출신 승마선수, 나체사진 협박 이어 사기 혐의로 실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9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