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맞춤형 지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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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이 총재는 "수출은 호조적인 데 반해 취약계층이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에 재정지출을 재정 지원을 하게 되면 전략적으로 타깃목표을 해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이 "맞춤형 지원이 더 바람직하다는 취지냐"고 묻자 이 총재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수 경기 판단을 묻자 이 총재는 "연초에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했을 때 비해서는 내수도 개선된 면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1분기에 경기가 많이 올라갔고 2분기에는 조정을 받다가 3분기부터 다시 증가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은은 올해 연 2.5%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icef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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