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글로벌 투자자들, 대체투자에 낙관적 전망 확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골드만삭스 "글로벌 투자자들, 대체투자에 낙관적 전망 확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22 09:31

본문

글로벌 기관 235곳 대상 설문조사
"공동투자와 세컨더리 등 사모시장 투자 확대"
골드만삭스 quot;글로벌 투자자들, 대체투자에 낙관적 전망 확대quot;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지난해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를 우려했던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거래물량를 최대 리스크로 꼽았다. 투자자들은 대체투자 시장을 지난해보다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기관 및 펀드매니저 235곳을 대상으로 올해 사모시장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자자들은 올해 대체투자 시장을 지난해보다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댄 머피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솔루션 부문 총괄은 "지난해 설문조사는 현행 고수의 분위기였다면 올해는 대체자산군 전반에서 낙관론이 힘을 받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사모신용크레딧, 인프라, 세컨더리, 코인베스트먼트공동투자 등 사모시장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출자자인 LP보다는 운용사GP가 더 낙관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LP 는 크레딧과 인프라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절반 정도는 세컨더리와 공동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LP 중 39%는 자금집행을 확대하고 있으며, 21%만이 축소한다고 답했다. 특히 LP 는 크레딧34%, 사모펀드18%, 부동산10% 및 인프라10%에 자금을 집중적으로 출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GP 세곳 중 한 곳은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분을 매각하거나 혹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LP 의 투자금 회수가 늦춰지고 있어, GP가 밸류에이션 간극을 메우기 위해 포트폴리오 기업의 매출 성장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모시장에서 유동성이 최대 화두로 조사됐다.

투자금 회수를 위해 전략적 자산매각이 가장 선호81%되는 방안으로 꼽혔으며, 스폰서 매각70%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공개IPO는 상대적으로 덜 고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시 유동성 확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배당 리캡54%이 가장 인기있으며, 컨티뉴에이션 펀드52%와 우선주44%가 뒤를 이었다.

올해 GP 와 LP 는 지정학적 갈등과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응답자들은 거시경제 최대 리스크로 경기침체48%를 꼽았는데, 올해는 지정학적 갈등61%, 높은 밸류에이션40%, 경기침체35% 순으로 조사됐다.

제프 파인Jeff Fine 골드만삭스 대체투자사업부 얼터너티브 캐피탈 포메이션 글로벌 공동 총괄은 "지난 2년 간 악재에 시달렸던 부동산에도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작년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때문에 거시경제 리스크가 LP 의 최대 관심사였는데, 올해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거래물량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문근영, 건강이상설 진짜였다…"살 찌긴 했지만 완치"
◇ 이동국 "딸 재시, 美 명문대 합격…재아는 골프 전향"
◇ 음주운전 김새론, 저예산 영화로 배우 복귀 시동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아이들 위해 양육권 포기"
◇ 건설사 대표 아들 백성현, 건설 일용직 생활
◇ 구혜선, 카이스트 입학 이어 이번엔 회사 부대표됐다
◇ "김민재 와이프랑 무슨 일 있나요?"…4개월전 성지글
◇ "여보도 해"…별, 하하 전 연인 안혜경과 방송 권유
◇ 브루노 마스, 로제 어깨 기대고 하트
◇ GD가 공개한 조세호 신부 깜짝…까치발 키스
◇ 남보라, 내년 5월 결혼…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
◇ 박영규 25살 어린 아내 공개 "데미 무어 닮았다"
◇ 흑백요리사 안성재 "백종원 존경하지만 합은…"
◇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 발표
◇ 정준호 딸 공개…"신발 장사하는 귀요미"
◇ 김연아, 더 예뻐졌네…♥고우림 또 반할듯
◇ "불법도박 이진호에 5억 빌려준 연예인 있다"
◇ 황재균과 이혼 지연, 티아라 멤버들 속 혼자 굳은 표정
◇ 안영미 "임신 6개월에 하혈…혼자 구급차 실려가"
◇ 정은채 만난 박나래 "김충재 진심으로 좋아했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6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9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