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효과 통했나?···스타벅스보다 더 자주 간다는 저가커피 브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손흥민 효과 통했나?···스타벅스보다 더 자주 간다는 저가커피 브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22 16:51

본문

모바일인덱스 ‘저가 커피전문점 소비인덱스’ 리포트
손흥민 효과 통했나?···스타벅스보다 더 자주 간다는 저가커피 브랜드 어디?
메가MGC커피 유튜브

[서울경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저가 커피 브랜드가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저가 커피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43%를 기록한 메가MGC커피가 스타벅스보다도 재구매율이 높다는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고물가 속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메가커피의 모델인 ‘손흥민 효과도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8일 애플리케이션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저가 커피전문점 소비인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스타벅스보다 메가커피를 더 많이 재구매했다. 지난달 23~29일 구매한 소비자가 7일 후 재구매한 비율을 추산한 결과, 스타벅스는 24.9%였고 메가커피는 31.8%였다. 리포트는 1인당 월평균 결제 횟수도 메가커피가 스타벅스보다 높았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평균 결제 횟수는 스타벅스가 1.87건, 메가커피가 2.2건이었다.



손흥민 효과 통했나?···스타벅스보다 더 자주 간다는 저가커피 브랜드 어디?
제공=모바일인덱스

메가커피는 2021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무려 89%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스타벅스를 맹추격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13%의 상승률에 그쳤지만 여전히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브랜드에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른 결제금액 비율을 보면 메가커피는 남성 비율이 55.1%를 차지했으며, 스타벅스는 여성 비율이 60.2%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 소비자들은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20대 이하와 50대 이상 소비자들은 메가커피를 더 즐겨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인덱스 관계자는 “메가커피의 모델인 ‘손흥민 효과’ 같은 스포츠 스타의 영향력도 한몫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의 취향 차이도 구매 패턴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친구 손 묶고 속옷 벗겨 주요 부위 촬영한 초등생 꺼낸 말···"빨리 끝내자"
나혼산 김대호 아나 살던 달동네 개미마을, 고급 아파트촌 변신한다
‘음주운전’ 김새론, 저예산 음악 영화로 배우 복귀?···탑골공원 촬영장서 포착
"아침마다 화장실 전쟁"···방 2칸에 살던 9남매, 후원 쏟아지자 생긴 일
한소희, 52억 펜트하우스 주인 됐다···현빈·손예진 부부, 김민재도 산다는 이곳 어디길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