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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VZ.N,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인수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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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9-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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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VZ.N,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인수 협상 중
버라이즌.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경쟁 통신 사업자인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 모회사를 인수하려 한다. 4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 인수를 위한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두 회사 간의 전액 현금 거래가 목요일에 발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이 회담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버라이즌 소비자 그룹 책임자 소미야나라얀 샘패스는 수요일 오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광섬유 회선을 통한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론티어는 미국 최대의 순수 재생 광섬유 인터넷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52%가 광섬유 제품 관련 활동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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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버라이즌은 2015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의 유선 전화 사업 일부를 현금 105억 4천만 달러에 프론티어에 매각했다. 이후 프론티어는 2021년 약 110억 달러의 부채를 줄이며 파산에서 벗어났다. 프론티어 주가는 2021년 이후 가장 많이 상승해 38.62달러를 기록하며 38% 올랐다. 이로써 프론티어의 시장 가치는 93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프론티어는 올해 초 사업에 대한 내부 검토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행동주의 투자자 제나 파트너스로부터 수익률 개선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통신 사업자들은 데이터 사용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대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티모바일이 사모펀드 KKR와 합작법인에 49억 달러를 투자해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메트로넷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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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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