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서울시로부터 현장관리 우수 현장 인증 받아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서울시로부터 2024년 상반기 현장관리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 현장이 인증패 및 표창장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024 서울시 현장관리 우수 현장 인증패 수여식에서 왕승찬 서울시 건축부 과장왼쪽에서 네번째과 CJ대한통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측은 "해당 인증은 서울시가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제로화 및 안전도시 서울 정착을 위해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며 "매년 상하반기 안전관리 우수 현장 및 무재해 달성 현장의 유공 참여자에 대해 표창 수여를 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가 발주한 공공부문 공사 현장 중 총 62개 현장에 대해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안전관리과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의 수차례 불시 점검을 통해 평가 점수가 산출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측은 "점검 대상 현장 중 자사가 시공 중인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 현장 단 한 곳이 현장관리 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며 "이와 같은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해당 현장은 현장관리 우수 현장 인증패를,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는 표창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열린 시상식에서 왕승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 의료시설과장은 "상반기 세 차례에 걸친 불시 현장 점검에서 해당 현장은 ▲야광 체인 설치 통한 가설통로 시인성 확보, ▲장비 승인 후 표식 부착으로 건설 기계 안전 확보, ▲가설통로 끝부분 단부 시인성 확보로 근로자 전도 예방, ▲혹서기 쿨링 포그시스템미스트 설치로 보건관리까지 철저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설현장의 안전 보건 확보는 무엇보다 최우선 하는 경영원칙이며 이는 현장과 본사에서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당사의 꾸준한 안전보건 확보 노력이 서울시로부터 인정받아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시공 중인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의 문화재를 최상의 상태로 보존하기 위해 불투습, 불연내장재, 방화유리문을 설치하고 밀폐형 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문화재 보존에 최적화된 시설을 시공 중이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화제의 뉴스]
▶ 최유나, 드라마보다 더한 불륜 사례 "내 아이 유독 예뻐하던 형, 알고보니 형 자녀"유퀴즈
▶ 오또맘, 제주도 풍경에 그림 같은 몸매까지 절경
▶ 문유강 "무대인사 160회 참석해서 개근상… 관객분들과 함께 한 여름 저에게 보상"[인터뷰]
▶ 박건하-김동진-김진규… 홍명보호 코치진 윤곽 드러났다
▶ 변우석, 손해 보기 싫어서 편의점 알바생 등장…신민아와도 훈훈 케미
관련링크
- 이전글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경유 10주만에 1400원대 24.09.07
- 다음글[르포] 이곳이 청년들 별천지…티켓 6000장 1분만에 매진된 20만평 행사 24.09.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