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노선 넓히는 대한항공…"수요 증가 대응"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中·日 노선 넓히는 대한항공…"수요 증가 대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9-07 10:44

본문

中·日 노선 넓히는 대한항공…quot;수요 증가 대응quot;
대한항공 보잉 737-8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대한항공이 중화권과 일본 노선 증편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동북아 노선을 재정비해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12월 기준으로 홍콩·대만·마카오를 포함한 대한항공의 중화권 노선별 운항 횟수는 지난 2019년 동월 대비 95% 가량을 회복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회복률 106%를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약 4년 만의 재운항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10월 22일부터는 인천~무단장 노선에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을 재개한다.

중화권 일부 노선의 증편도 추진한다. 인천~정저우 노선은 8월 12일부로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 중이다. 현재 주 4회 운항하는 인천~샤먼 노선도 10월 1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하다가 10월 27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가을·겨울철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 노선의 공급도 늘려 나간다.

지난 2013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동계 기간인 10월 27일부터 주 4회월·목·토·일 운항한다. 현재 하루 3회 운항 중인 인천~오사카 노선은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 4회로 한시 증편한다.



Copyright ⓒ DealSite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6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