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현장 찾은 김승연 "혁신기술, 미래 여는 열쇠" 강조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RD 현장 찾은 김승연 "혁신기술, 미래 여는 열쇠" 강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0-22 18:20

본문

판교 캠퍼스 방문해 기술개발 점검
미래비전총괄 김동선 부사장 동행
HBM 제조 핵심 장비 시연 참관
"반도체, 기술 리더십 보여줄 산업"


Ramp;D 현장 찾은 김승연 quot;혁신기술, 미래 여는 열쇠quot; 강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22일 한화 판교 Ramp;D센터를 방문해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한화정밀기계가 준비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한화 판교 연구개발Ramp;D 캠퍼스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올해 들어 두 번이나 판교를 찾으며, 기술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독보적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기술 선도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연 "끊임없는 파격과 혁신" 강조


김 회장의 현장 경영은 지난 5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 사업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다.

한화 판교 Ramp;D캠퍼스는 △한화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비전넥스트 등 제조 계열사의 신기술이 탄생하는 한화그룹 미래 기술 개발의 중추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amp;D 캠퍼스3월와 한화로보틱스 연구소4월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기술 개발 현장 점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보는 지난 8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 분할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새출발 한 직후 단행된 현장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회장은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부사장과 한화정밀기계의 반도체 장비 제조 Ramp;D실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본더 장비 시연을 참관했다. 한화정밀기계는 HBM 제조 핵심 장비인 TC본더 기술 강화를 통해 반도체 패키징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김 회장은 "반도체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첨단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 산업"이라며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화 판교 Ramp;D 캠퍼스가 그룹의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변화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끊임없는 파격과 혁신으로 세계 기술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며 "혁신기술 만이 미래를 여는 유일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현장 방명록에 더 나은 첨단기술의 미래, 한화가 만들어갑시다라는 문구를 남겨 미래 기술 개발의 주역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소통도

한화비전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법인 직원들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한화비전 미주법인의 한 직원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투자 덕분에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글로벌 1위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회장은 "글로벌 보안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화비전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애써 달라"고 화답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최근 성과에 대해 "향후 한화가 참여하는 글로벌 전시회 등에 초대해 달라"며 힘을 실었다.

한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는 이날 각각 스마트 비전 솔루션 1등과 2030년 글로벌 톱10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한화 판교 Ramp;D 캠퍼스에서 애쓰고 있는 여러분은 글로벌 시장에서 앞으로 그룹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며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노벨상 한강, 오래전 이혼" 전 남편 직업이...
김민재 이혼에 4개월 전 글 화제 "아내분 인스타가..."
동사무소 근처서 30대 女 시신 발견, 동거남이...
21살 엄마의 고통... "노처녀들이 질투에 미쳐서"
빚 100억 컵라면 개그맨, 실상은 500억 자산가.. 누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