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내벤처 제품 템페칩 태국에 선보인다
페이지 정보
본문
- 인니 발효음식 ‘템페’로 만든 고단백 스낵
- “태국 소비자들의 일상 간식으로 자리매김”
- “태국 소비자들의 일상 간식으로 자리매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단백질 스낵 신제품을 앞세워 태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 오-라잇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을 갈지 않고 원물 그대로 발효시킨 템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숯불갈비?볶음김치 맛과 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리라차?트러플amp;치즈 총 4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제품은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쇼피Shopee’?‘라자다Lazada’, 대형마트인 ‘빌라마켓Villa Market’?’디어터미Dear Tummy’에서 판매 중이다. 이달 중 ‘탑스Tops’, ‘빅씨Big C’, ‘고메마켓Gourmet Market’ 등 다양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감자칩 위주인 태국 스낵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과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템페칩을 앞세워 웰니스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현지 감성을 녹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템페칩은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를 통해 선보인 두번째 단백질 스낵이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깨진 조각쌀로 만든 업사이클링 스낵 ‘바삭칩’을 출시한 바 있다. ‘바삭칩’은 지난해 12월 미국?말레이시아?홍콩 현지 유통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최근 호주 코스트코에도 출시되며 글로벌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내벤처의 참신한 도전정신으로 현지화 스낵을 개발했다”며, “템페칩을 태국 소비자들의 일상 간식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현금부자 투기판 전락, 20억 아파트 서민이 살 수 있나요?
☞ 사흘 동안 홀인원 3개, 이글 5개에 버디 980개..사랑의 버디 4980만 원 적립
☞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테러…도망간 남성, CCTV에 찍혔다
☞ 北 군인·주민 ‘귀순 도운 두 병사, ‘29박 30일 포상 휴가
☞ 통조림 카르보나라 출시되자...이탈리아 장관 쥐나 줘라 분노
한전진 noreturn@
|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을 갈지 않고 원물 그대로 발효시킨 템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숯불갈비?볶음김치 맛과 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리라차?트러플amp;치즈 총 4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제품은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쇼피Shopee’?‘라자다Lazada’, 대형마트인 ‘빌라마켓Villa Market’?’디어터미Dear Tummy’에서 판매 중이다. 이달 중 ‘탑스Tops’, ‘빅씨Big C’, ‘고메마켓Gourmet Market’ 등 다양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감자칩 위주인 태국 스낵 시장에서 건강을 고려한 과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템페칩을 앞세워 웰니스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현지 감성을 녹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템페칩은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를 통해 선보인 두번째 단백질 스낵이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깨진 조각쌀로 만든 업사이클링 스낵 ‘바삭칩’을 출시한 바 있다. ‘바삭칩’은 지난해 12월 미국?말레이시아?홍콩 현지 유통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최근 호주 코스트코에도 출시되며 글로벌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내벤처의 참신한 도전정신으로 현지화 스낵을 개발했다”며, “템페칩을 태국 소비자들의 일상 간식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현금부자 투기판 전락, 20억 아파트 서민이 살 수 있나요?
☞ 사흘 동안 홀인원 3개, 이글 5개에 버디 980개..사랑의 버디 4980만 원 적립
☞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테러…도망간 남성, CCTV에 찍혔다
☞ 北 군인·주민 ‘귀순 도운 두 병사, ‘29박 30일 포상 휴가
☞ 통조림 카르보나라 출시되자...이탈리아 장관 쥐나 줘라 분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한전진 noreturn@
관련링크
- 이전글KB손보, 5세부터 가입 가능한 오텐텐 건강보험 출시 24.09.02
- 다음글외국인 인재 유치 경북도, 지역맞춤형 광역비자 도입 논의 24.09.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