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연장 소상공인 찾은 오영주 "정책자금 상환 수월하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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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즉떡112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환연장제도를 통해 정책자금 상환부담을 경감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떡볶이 전문점 즉떡112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즉떡112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소진공으로부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정책자금을 대출받았다.
최근 원금 상환이 개시되면서 원금 상환부담이 가중됐지만 그간 소진공 상환연장제도의 대출잔액 기준에 미달해 신청이 제한됐다.
하지만 지난 7월 3일 발표한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통해 업력#x2027;잔액 요건이 폐지되면서 지원이 가능해졌고 상환기간을 5년 연장해 정책자금 월 상환금액이 약 69% 감소했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소상공인 대책에서 금융지원 3종세트를 마련했다"며 "상환연장제도 통해 소상공인이 정책자금을 좀 더 수월하게 갚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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