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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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금융감독원장과 콜린 크룩스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주한영국대사, 함영주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8일 오후 그룹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 및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이날 3기 선포식 행사장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 등 외부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프로젝트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개팀 78명의 청년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선포식에서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우수한 교육환경이 더해지면, 기성세대를 뛰어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이 앞선 2년간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됐다”며, “하나금융의 청년들을 위한 투자가 우수한 디지털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통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영주 회장은 “디지털 금융 경쟁력의 핵심은 우수한 디지털 인재가 결정하고, 기업의 사활은 디지털 인재의 육성과 확보에 달려있다”며,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한 청년들이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청년 여러분들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해 하나금융그룹의 미래를 책임지는 가족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포식에 이어 20개팀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ABCD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하나금융은 최종 참여팀들에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된 교육 기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IT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나눈 맞춤형 과정을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팀들은 더 효율적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된다.
데일리안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영탁 "합의나 선처없다"…법적 대응 칼 빼들었다 ☞韓측 "왜 이 시점에 공개됐나" vs 元측 "안 나왔다면 소환될 일 없었어" ☞전기차 캐즘에 휘청…LG엔솔, AMPC 제외 시 2개 분기 연속 적자종합 ☞삼성, 창사 55년 만의 첫 파업 D-DAY...참석자 5% 상당 추정 ☞박정훈 "자해극 본질은 문자 유출…한동훈 연판장 누구 부탁인지 밝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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