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MSCI 편입 첫날 9.11% 급락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S일렉트릭, MSCI 편입 첫날 9.11% 급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9-02 16:31

본문

LS일렉트릭, MSCI 편입 첫날 9.11% 급락


LS일렉트릭 주가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첫날 9% 넘게 급락했다. 통상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벤트로 여겨지나 그 반대의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2일 코스피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9.11% 하락한 15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표적인 전력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 종목은 상반기 6~7만원선에서 거래되다가 올해 인공지능AI 테마의 영향을 받아 6월 한때 20만원을 넘어선 바 있다. 이에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해 MSCI 정기 리뷰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밀어내고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기관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에상했으나 실제로는 반대의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LS일렉트릭을 465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국내 기관 투자자도 해당 종목을 19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에 MSCI 지수에서 편출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58% 오르며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LS일렉트릭이 이 지수에 편입되면서 약 1724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또 편출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약 612억원의 자금 유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MSCI 한국 지수 변경이 발표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국내 기관 투자자는 LS일렉트릭을 1166억원어치 순매도했고, 되레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53억원 순매수했다.

“산 채로 가죽 벗길 줄은 몰랐다”…수천만원 ‘명품’ 악어백 이렇게 만들다니

“이럴거면 하차하라”…‘1박2일’ 합류 2회만에 촬영 불참 조세호, 왜?

“잠 안자고 수천명이 야식 먹으러”…열대야 잊은 ‘이곳’ 지역명소 우뚝

“삼성전자·TSMC 잡겠다더니”…‘1만5000명 해고’ 반도체 제국에 무슨 일이

“올여름은 권은비 아니라고?”...워터밤 새 여신 “나야 나연이”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8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