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차 대표 클러스터 발돋움…광천권역 BRT 도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광주, 미래차 대표 클러스터 발돋움…광천권역 BRT 도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9-05 15:25

본문

- 광주에서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
- 미래차 산단, 국가전략사업 선정 적극 검토
- 2027년 복합몰 개장 맞춰 BRT 구축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광주가 ‘미래 자동차 산업 대표 클러스터’로 발돋움한다. 광주 광천권역에는 기존 버스보다 정시성을 높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들어선다.

광주, 미래차 대표 클러스터 발돋움…광천권역 BRT 도입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토교통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하에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미래차 국가산단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등을 발판으로 광주를 미래 자동차 산업의 대표 클러스터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에는 기아, 글로벌모터스 등 완성차 2개사와 600여개의 자동차 부품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광주 제조업 생산의 44%, 고용의 24%를 차지하는 지역의 대표산업이다.


먼저 선정된 광주 미래차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을 적극 검토해 산단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단지계획 승인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약 530억원을 투입해 인지·제어·통신 등 3대 분야 기술개발과 자율주행 인증·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한다.

미래차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지역 내 신규 일자리 2000여개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래차 국가산단과 인접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및 진곡 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기업들과 연계를 통한 전후방 산업기반 강화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광주시가 미래차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거점 산업단지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복합쇼핑몰 개장 예정으로 인근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천권역에 정시성이 보장되고 쾌적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

BRT 구축사업은 관계 법령에 따라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을 거쳐, 사업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등의 단계로 추진된다. 현재 ‘제1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상 2028년까지 광주 광역권에 1개소의 BRT구축 계획이 반영돼 있다.

다만,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과 기존 대중교통 인프라의 연계를 강화, 복합쇼핑몰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일부 BRT 노선 변경에 대한 수요가 있어 국토부와 광주시가 긴밀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광주시가 교통 수요와 운영 효율성 등을 고려해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경유하는 최적의 BRT 노선으로 변경을 신청할 경우, 국토부는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밥 비비면 극락이라며?…요즘 외국인들 환장하는 음식은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檢 소환조사..통보 두달만상보
☞ 뒷좌석 승차감 끝판왕…회장님도 반할 이 車
☞ “한국 드라마 본 죄” 北, 우는 10대 소녀들에 수갑 채워…부모 신상도 공개
☞ 경찰, ‘사용 중지 해피머니 본사 이틀째 압수수색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경훈 view@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9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8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