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KCI, 스킨케어용 물질전달 기술 엔캡가드 개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삼양그룹 KCI, 스킨케어용 물질전달 기술 엔캡가드 개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22 10:07

본문

삼양그룹 KCI, 스킨케어용 물질전달 기술 ‘엔캡가드’ 개발

[서울경제]

삼양그룹의 화장품 소재 전문 계열사 KCI가 스킨케어용 물질 전달 기술 ‘엔캡가드’를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전달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캡가드는 피부 노화 방지, 탄력 개선, 색소 침착 완화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효 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하면서 외부 환경에 의한 파괴 없이 목표 부위까지 전달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이다. 의약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을 화장품에 적용해 전달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캡가드 기술을 적용해 새로 선보인 전달체 ‘엔캡가드세라-에스’와 ‘엔캡가드세라-엘엔피5’는 피부에서 수분을 유지하고 방어막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전달체가 각 질층을 통과할 때 세라마이드 성분의 캡슐이 분해·흡수돼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효 성분은 표피의 가장 깊은 층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KCI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과 엔캡가드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세 종류의 전달체를 내년 1분기 추가 출시하고 항산화제·비타민 등 유효 성분을 전달체에 결합한 다양한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진용 KCI 대표는 “엔캡가드는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스킨케어 솔루션 기술로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기존 화장품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스페셜티 소재 개발에 앞장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친구 손 묶고 속옷 벗겨 주요 부위 촬영한 초등생 꺼낸 말···"빨리 끝내자"
나혼산 김대호 아나 살던 달동네 개미마을, 고급 아파트촌 변신한다
‘음주운전’ 김새론, 저예산 음악 영화로 배우 복귀?···탑골공원 촬영장서 포착
"아침마다 화장실 전쟁"···방 2칸에 살던 9남매, 후원 쏟아지자 생긴 일
한소희, 52억 펜트하우스 주인 됐다···현빈·손예진 부부, 김민재도 산다는 이곳 어디길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5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